현대백화점, 가정용 금고 '루셀' 판매


현대백화점, 가정용 금고 '루셀' 판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불황이 불안심리를 키운다' 최근 금융불안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가정용 금고가 국내 백화점에도 등장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30일까지 가정용품 판매행사인 '퍼스트&뉴코너'를 통해 국내 금고제조업체인 '선일금고'의 가정용 금고 '루셀(LUCELL·사진)'을 전시ㆍ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정용 금고는 백화점에서 평소엔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지만 과거 IMF시절 등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때 단기 행사로 판매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측은 지난 24일 전시를 시작한 이후 약 50명의 고객이 구매상담을 한 만큼 주말까지 실제 구매가 약 30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 단기행사로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정상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금고의 대표 상품 가격은 132만원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