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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급증세/전주보다 27%나
입력
1996.12.28 00:00:00
수정
1996.12.28 00:00:00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신설법인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지난주(17∼23일) 신설법인 수는 전주에 비해 27.6%나 증가했다. 본지가 1주일동안 서울에서 창업된 자본금 5천만원이상의 주식회사를 집계한 결과 전주대비 27.6% 증가한 3백10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및 무역업체가 각각 38.1%,32.1% 증가한 87개와 37개였고 전기전자와 관광운송이 각각 92.9%,85.7% 증가한 27개,1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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