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63%(500원) 오른 3만1,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채 거래되고 있다.
김경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53% 급증한 8,01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2분기 PC 디램(DRAM) 가격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모바일 DRAM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SK하이닉스의 이익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