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캐피탈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 등급에서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회사설립 2년4개월 만의 일이다.
BS금융지주(부산은행)는 한국신용평가ㆍ한국기업평가ㆍ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이 28일 BS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이와 같이 상향했다고 밝혔다.
BS캐피탈은 지난 2010년 7월 회사설립 후 2년 만에 현재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6대 광역시에 11개 거점을 두고 AUTO금융과 리스대출 등을 통해 1조5,000억원대의 자산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인 200억원가량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