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女 색소포니스트 가오리 2집


일본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가오리 고바야시(25ㆍ小林香織)의 2집 앨범 '파인(Fine)'이 발매됐다. 가오리 고바야시는 일본 재즈계에서 실력과 미모로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신세대 스타. 국내에는 지난 6월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2004년 센조쿠학원 음악 대학 재즈과를 졸업하고 2005년 3월 첫 앨범 '솔라(Solar)'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지난 2월 발표한 두번째 앨범 'Fine'은 발매 첫 주부터 일본 재즈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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