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6,890만~7,790만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4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그랜드 체로키’ 4종을 출시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리미티드(3.0L 디젤), 오버랜드(3.0L 디젤 및 3.6L 가솔린), 서밋(3.0L 디젤) 등 4개 모델로, 가격은 6,890만~7,7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세심한 인테리어와 60종 이상의 안전ㆍ편의사양을 갖췄다. 파블로 로소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는 “뉴 그랜드 체로키는 도심과 고속도로, 오프로드까지 어떠한 노면조건이나 기후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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