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올 수도권 점유율 30% 목표 두산 주류 한기선 사장, 출시 1주년 맞아… 광고모델 구혜선씨 이효영 기자 hylee@sed.co.kr ㈜두산 주류BG는 7일 ‘처음처럼’ 소주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 전국 시장점유율 18%, 수도권 점유율 30%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주류 한기선 사장은 “처음처럼 소주가 국내 모든 소주 신제품 판매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1년 만에 전국 6위에서 2위 업체로 발돋움한 만큼 올해도 수도권 시장에서 약진을 중점 목표로 삼고 시장점유율을 올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광고 컨셉트를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으로 정하고 탤런트 구혜선으로 광고 모델을 바꾸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두산은 국내 최초로 영화 시사회를 겸한 선상(생일)파티, 처음처럼 ‘로고송 가요제&댄스 대회’, 지난해에 이은 ‘제 2회 처음처럼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7/02/07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