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왜관 4차로 개통

건설교통부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에서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국도33호선 10.9km 구간을 21일 오후 4시에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성주읍~왜관읍 연결 4차로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기존 13.1km보다 2.2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참외ㆍ수박 등 이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수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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