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코믹한 기계체조선수로 완벽 변신


여성그룹 2NE1이 코믹 기계체조 선수로 180도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SKT 오픈마켓 11번가의 모델로 활동 중인 2NE1은 새 광고에서 기계체조 선수로 변신해 링에 T자로 매달리기, 물구나무서기 등 기계체조 동작을 선보였다. 2NE1은 무대 위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코믹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발산하며, 남자체조 경기인 링 운동 동작을 선보일 때마다 힘들어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CF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2NE1 멤버들은 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생동감 넘치는 촬영동작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해 몸 사리지 않고 직접 소화해 내며 체조 선수를 능가하는 리얼한 동작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번 광고는 11번가 상품 구입 시 SK텔레콤의 T멤버십 할인한도를 이용해 최대 11%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1번가 브랜드전략 전현주 팀장은 “11번가만의 놀라운 T멤버십 할인혜택이 최근 앨범활동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NE1의 이미지와 부합돼 모델로 재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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