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전문 유통기업 오피스웨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사무용품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오피스웨이(대표 김영식)는 총 1,500평 규모에 최첨단 컨베이어 시스템과 슬라이딩랙(Sliding Rack) 설비를 갖춘 곤지암 물류센터 를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하루 6,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취급품목은 사무용품ㆍPC 등 총 3만여 제품이다.
오피스웨이는 이 물류센터 운영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프로그램으로 주문-배송시스템과 재고관리를 전자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방식의 물품선별시스템인 DPS(Digital Picking System)의 정확한 작업으로 반품률이 크게 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