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00Mbps급 초고속 와이파이 상품인 ‘유플러스 와이파이100(U+ Wi-Fi100)’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보다 속도와 품질, 보안 등이 대폭 강화된 초고속 무선랜 서비스로, 지난 7월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이전보다 2.5배 이상 빠른 업ㆍ다운로드 속도와 수신 가능지역 확대로 PC 외에 스마트폰 등을 보유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게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용료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함께 쓰는 경우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1,500원이며, 3년 이후에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고속인터넷만 이용시에는 월 2,5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U+ 인터넷' 가입고객이 고객센터(1644-7000)를 통해 'U+ Wi-Fi 100'에 가입하면 임대료 면제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