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라거 100만인 시음대회 개최

◎OB맥주,해수욕장 등서 내달 21일까지OB맥주(대표 유병택)가 최근 선보인 「뉴 OB라거」시판을 기념하는 「OB라거 1백만인 시음 대축제」를 실시한다. OB맥주는 27일 뉴 OB라거에 대한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백개 주요 시·군과 유명 해수욕장에서 다음달 21일까지 3단계로 나눠 대대적인 시음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동안 각 시음장소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포,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백명에게 라노스승용차와 에어콘 VTR 컴퓨터 핸드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우선 오는 27일까지 전국 1백개 시와 군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음회를 개최, 뉴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2단계로는 다음달 5일까지 경포대와 낙산 등 강원도지역 해수욕장에서 시음회와 함께 랄랄라 댄스콘테스트 개최, 빈캔을 이용해 해변에 상징조형물을 제작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OB맥주는 이어 마지막으로 서울과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남지역에서 시음회를 갖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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