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바라캇 ‘로맨틱 콘서트 인 코리아’, 첫 전국투어 내한공연

10월 17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12월까지 전국 8개 도시 투어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국내 팬들에게 올 가을 감미로운 음악선율을 선사하고자 첫 번째 전국투어 내한공연을 갖는다.

스티브 바라캇은 국내에서도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Flying’ 등 다수의 곡이 인기를 끌면서, 이루마ㆍ유키구라모토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특히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며 ‘서울 남자, 평양 여자(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ongyang)’ 라는 곡을 작곡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존박, 김그림, 휘성 등 국내 가수들과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올 가을 한국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를 갖는 스티브 바라캇은 이번 공연에서 마음을 울리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색소폰, 첼로 등 다양한 악기가 가미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 보다 드라미틱하고 화려한 조명, 그리고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함께 다이나믹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티브 바라캇 로맨틱 콘서트 인 코리아(Steve Barakatt Romantic Concert In Korea)’는 오는 10월 수원 공연(10월 17일)을 시작으로 대구(10월 19일), 성남(10월 27일), 창원(12월 14일), 천안(12월 21일), 대전(12월 22일), 전주(12월 24일), 고양(12월 25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17일 수원 공연의 티켓 가격은 VIP석 99,000원, R석 88,000원, S석 66,000원, A석 55,000원. 예매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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