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라파즈한라시멘트(이하 라파즈한라)는 10일 서울 삼성동 라파즈한라시멘트 사무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를 전량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라파즈한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희망의 집짓기에 필요한 약 2,000 톤(1억5,000만원 상당)의 시멘트 전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라파즈한라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을 제공해왔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의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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