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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특집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편이 주간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뚜껑을 연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편은 지난‘미크로네시아 편’의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인 17.7%(이하 닐슨기준)을 유지한 것은 물론,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에서 0.1% 상승한 16.4%를 기록하며 금요 예능 최강자로서의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이러한 시청률은 ‘정글의 법칙’ 2014년도 방영분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편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3년 6월 방영됐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편의 전국 기준 시청률 16.5% 이후 39주 만에 주간 예능프로그램 1위를 탈환한 기록으로서 의미가 깊다.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편이 앞으로도 시청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3월 7일 방송에서는 병만족장이 이끄는 12기 병만족과 역대 최강 레전드로 꼽히는 정글 파이터 추성훈을 필두로 전혜빈, 오종혁, 광희 까지 총출동, 두 부족 간의 본격적인 생존대결인 <정글의 법칙 더 헝거게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