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리아 내전사태 심화…방산주 강세

미국의 시리아 내전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산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스페코는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9.09% 오른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방산주인 빅텍(6.84%)과 퍼스텍(2.97%), 휴니드(1.32%) 등도 상승중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참사와 관련해 "화학무기가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사용됐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반드시 응분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