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11일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삼성선물의 일일 환율 보고서 요약.
엔.달러는 여전히 117엔~119엔 사이의 박스권에 머물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과 글로벌 달러 강세 사이의 괴리로 원.엔은 100엔당 800원 하향이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달러 강세와 함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그간의 순매수 행진을 일단락한 모습이어서 급락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신한지주 관련 매물과 반등 때마다 유입되는 업체들의 매물로 반등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특별한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에는 940원대 후반~950원대 후반의 박스권 흐름이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일본중앙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마지막 날이어서 BOJ 총재의 연설에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오늘예상범위: 949.00~9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