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은 승용차·레저차량·소형트럭 등을 운반할 수있는 복합운반차량을 시판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 차량은 적재 상·하단에 철판을 덧붙여 기존 운반차량에 비해 1m이상의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는 설명했다. 이같은 적재공간으로 적재차량간 간격을 넓힐 수 있어 급제동했을 때도 차량손상이 없다고 현대는 말했다.
한편 현대는 이 차량의 시판에 앞서 수요처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서울간 시험주행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판가격은 4천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