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개 시·도의 재해위험지역과 풍수해 대비현장을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행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해 예방 및 응급조치가 필요한 위험지역에 긴급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라며 "25∼30곳에 최대 1억∼2억원 가량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23일 경기 동두천시 붕괴위험지역과 배수펌프장 증설공사 현장, 경기 양주시 일영유원지 인근 물놀이 현장, 구제역 가축매몰지 현장 등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