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특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개 강좌가 마련되고, 강좌별로 4~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6세부터(가족 동참) 중학교 3학년까지 가능하다.
유아들을 위한 강좌는 동화 속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동화랑요리랑’과 동화를 읽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신통방통 나만의 책 만들기’ 등 2가지로 각각 15가족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는 ‘옛이야기전래놀이(옛이야기 읽고 전래놀이하기)’과 ‘Magic 허브 사이언스(과학책 읽고 실험하기)’ 등 6가지가 있다.
중학생 대상 강좌는 ‘친구와 함께 미디어 톡, 북 톡’과 ‘현대문학 깊이 읽고 글쓰기’ 등 3가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7~10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