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대우텔레텍(대표 김정용)은 10만원대의 저가용 300만화소급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텔레텍이 디지털카메라로서는 처음으로 내놓은 `DX530 `제품은 음성 레코딩과 동영상 촬영, PC캠코더 기능 등을 갖추고 메뉴도 한글화돼 있다.
대우텔레텍측은 일반 디지털카메라들이 사용하는 CCD렌즈 대신 CMOS렌즈를 부착해 가격대를 19만8,000원으로 크게 낮춰 초보자들에게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