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감염과 면역성 질환에 효과적인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됐다.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과학연구소 박종구 교수팀은 최근 『세균성 감염과 면역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 미국에서 3건의 국제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새 치료법은 면역체계의 중요인자인 항체 「FC」(Fragment Crystaline) 수용체를 유전자 조작으로 유발하거나 증가시켜 외부에서 침입한 인자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 치료법으로 염증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세균감염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면서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053)250_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