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차례 세태 담은 뼈있는 농담「제사상에 웬 칵테일.」
두산백화가 추석을 앞두고 차례에 대한 요즘 세태를 뼈있는 유머광고에 담았다.
추석날 아침. 갖가지 음식이 놓여있는 차례상에 자손들이 술을 받아 올려놓는다.
그러나 이게 웬 일. 술은 다름아닌 레몬이 꽂힌 투명잔에 빨간 칵테일이었으니. 그 순간 지진이 난 듯 차례상이 흔들리고 벽에 걸린 사진속의 조상님 표정이 무섭게 일그러진다.
먹구름도 몰려오고 천둥과 번개가 꽈꽝. 이때 조상께 백화수복 골드를 올리자 먹구름은 걷히고 사진속의 조상님도 흡족한듯 미소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