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건설주와 방위산업주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전날 2.06%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건설업종 지수는 1.29% 하락했다.
정부의 이라크 추가 파병 결정으로 이라크 미수 채권 회수와 현지 재건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아져 전날 5.36%가 급등했던 현대건설은 5.28% 급락으로 돌아섰다.
벽산건설(-5.50%), 남광토건(-3.51%), 일성건설(-3.35%), 대우건설(-2.74%), 두산건설(-1.58%) 등도 약세였다.
현대건설과 함께 이라크에 미수 채권이 있는 현대상사는 4.31%가 떨어졌다.
또 방독면 생산업체 해룡실리콘(-2.37%)과 군용 통신장비 제작업체 테크메이트(-3.23%), 장갑차 제작업체 대우종합기계(-1.85%) 등 파병과 관련된 방위산업체의 주가도 약세로 돌아섰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