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세계 각국의 홈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먼저 봄이 찾아오는 부산의 특성을 감안, 수도권 신세계 점포들 보다 일찍 준비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에서 패셔너블하고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 용품은 물론 아웃도어 피크닉용품, 천연소재의 오가닉 베드웨어 상품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그 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 각국의 라이프 스타일 제안 생활용품`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이번 2013년 메종 드 신세계 행사에는 북유럽 빈티지 가구 덴마크의 덴스크 / 도예작가 애나블랙의 인테리어 용품들 / 핀란드의 주방용품 알메달 / 일본의 우드 테이블 데코 사이토 우드 / 핀란드산 목재만 사용하는 모네랄 / 슬레이트 원석으로 만든 식기브랜드 브루클린슬레이트 / 친환경 주방용품의 대명사 엔리코 등 신규 브랜드 14개를 포함한 총 3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홈데코, 가구 등 전반적인 생활용품 장르를 총 망라해 가격 소구형 상품부터 이색 상품들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신세계센텀시티 최정혁 생활팀장은 ”최근 인테리어 용품들은 제품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고려되어 출시되기 때문에 컬러풀하고 화사한 주방용품, 침구류 등 소품류 만 바꿔줘도 봄을 맞아 새집 느낌을 낼 수 있다.”며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용품들의 매출은 3월들어 평균 15%이상 신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봄맞이 수요는 물론 실속형 구매와 가치소비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테리어 용품들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