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엘케이, 2분기 최대실적 기대감↑

이엘케이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 보다 850원(3.36%) 상승한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엘케이는 전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69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4.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20억 4,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8억 1,400만원으로 각각 55.3%, 5.0% 늘었다. 현대증권 박종운 연구원은 "1분기가 연중 최대 비수 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LG전자향 터치패널의 생산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엘케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6%, 152% 급증한 836억원, 102억원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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