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세 590선 회복 나스닥 상승영향…코스닥 동반급등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전 주식시장은 금일은 나스닥시장의 연알 상승세에 힘입어 초반 폭등세를 보이며 580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전일 장 마감무렵 프로그램 매물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인데 대해 강한 반발 매수세의 유입도 금일 시장의 상승원인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전일 순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들도 금일은 큰 폭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물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흐름에 힘을 주고 있다. 금일시장에서는 초반부터 매수세가 급속도로 몰려들면서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지수관련 우량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음식료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가주가 포진되어 있는 건설주의 강세도 눈에 띄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동반 폭등세를 보이며 7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몰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 새롬,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이 상한가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통프리텔등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3시 41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30.24포인트 상승한 592.0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4.59포인트 상승한 72.10을 기록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세 지속과 이로 인한 유동성공급, 나스닥시장의회복세 등 대내외 여건과 기술적 지표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어 `주말효과’부담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