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시장도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로 승부한다.지난달 11일 개점한 무점포백화점 한솔 CSN(대표 김홍식)의 「CS클럽」은 최저가 보상제, 해피콜제도, 1백% 환불 및 교환제도, 신속·정확 배송 시스템등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한달여만에 회원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최저가 보상제도는 시중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했을 경우 차액을 1백% 되돌려주는 제도로 전화 접수후 24시간내에 시중가격을 확인한후 조치해주는 제도이다. 또 택배 완료후 3일이 경과하면 상품, 택배원의 친절도 등과 관련한 확인전화를 하는 해피콜 제도도 시행하고 있으며 구입한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30일이내에 1백% 환불·교환해주고 있다.
CS클럽은 이같은 고객서비스를 통해 올연말까지 회원수 2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회원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개인의 취향과 기호, 개성등에 맞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이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