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개봉 사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25~27일 사흘간 누적관객 수 113만8,855명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28일 오전 10시40분 실시간 예매 점유율도 82.2%를 기록,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전국 1,533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인 이 영화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진 전작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으로부터 5년 뒤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전날 390개 상영관에서 4만4,720명을 동원, 이선균 주연의 ‘끝까지 간다’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