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모델에 탤런트 김호진 선정

남성복 생산업체 ㈜미켈란젤로는 최근 남성복 전속 모델로 탤런트 김호진씨을 캐스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젊고 밝은 이미지를 컨셉으로 선정된 김씨가 오는 8월부터 신상품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이 본사인 미켈란젤로는 그 동안 탤런트 김상중 씨를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재 전국에 걸쳐 65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지난해 3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약 4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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