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회장 구본무)은 충북 청원군 현암리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에서 장애인복지공장인 「보람복지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 복지공장은 LG가 장애인 고용증대와 재활사업을 위해 50억원을 기증, 건립하는 것으로 부지 4천2백여평에 연면적 1천5백평규모의 공장동과 근로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공장은 오는 9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우성 노동부차관, 주병덕 충북도지사, 강홍조 보람동산 이사장, 성재갑 LG화학부회장 등 관련인사와 장애인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