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자사의 디지털 주택 상품 체험관인 '마이 드림 하우스(My Dream House)'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차원 화면으로 체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컨대 홈페이지에서 대표 평면 구조를 선택하고 벽지와 바닥재·조명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에 맞게 꾸미는 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기만 하면 평면에 적용되도록 하는 등 기존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더 높였다"며 "미리 둘러보기 기능이나 래미안 대표 인테리어 스타일과 자신의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행사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