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2달러(1.55%) 상승한 106.43달러에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3.05달러 상승한 116.18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61달러 오른 124.61달러를, 등유는 1.56달러 오른 124.6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0달러 하락한 85.5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33달러 내린 109.0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