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시즌 3승

박세리(26ㆍCJ)가 한희원(25ㆍ휠라코리아)을 접전 끝에 따돌리고 미국 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세리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하이랜드미도스골프장(파71ㆍ6,365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세리는 4개월 만에 우승컵을 보태며 시즌 3승으로 다승 2위에 올랐다. <박민영기자 mypark@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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