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공계 진로지도 과학 심포지엄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오는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지도를 위한 '청소년 과학교육 방향 심포지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경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이상천 원장(미래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과학교육)과 서울대 물리교육과 송진웅 교수( 학교 과학교육의 실태와 학교 밖 과학활동을 통한 개선 방안), 한국사이버대 이화국 부총장(이공계 기피시대의 청소년 과학교육), 한국교육개발원 조석희 영재교육연구팀장( 과학영재를 키워가는 과학영재교육 체제 구축 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원인을 총체적으로 짚어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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