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업계 최초로 해외 항공권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기존 PC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앱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티몬 앱의 여행 카테고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선택한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요금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 도시별로 최저가 할인 항공권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호수 티켓몬스터 투어본부장은 “티몬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