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가 자회사인 용현금속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조선기자재업체인 현진소재는 28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용현금속을 내년 6월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용현금속은 지난 2002년 7월 현진소재의 100% 자회사로 출범했으며 현재 조선ㆍ선박엔진ㆍ산업용 플랜트 등에 필요한 금속단조품을 제작해 현대중공업, STX조선 등 중공업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당초에는 현진금속 신평공장이었으나 별도 법인으로 물적분할했다.
용현금속의 상장예정시기는 2006년 6월이며 공모규모는 80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용현금속은 2004년 1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17억원, 부채는 7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