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본격 상승세 탈 듯
삼성SDI(006400)
세계최대 브라운관 메이커로 주력부문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익성 이 호조되고 있다. 그동안 적자였던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부문 등 신사업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익개선 추세를 감안할 때 저평가된 주가가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 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CRT부문에서 유로2004와 아테네올림픽 특수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모든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어, 1ㆍ4분기 및 상반기에 사상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판매대수 급증세
현대차(005380)
해외 확장 전략으로 판매대수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차의 3대 해외 공장(인도ㆍ중국ㆍ터키)의 올 1ㆍ4분기 생산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116.8% 증가했다. 특히, 3월에는 3대 주요 생산법인의 판 매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큰 성공을 나타내고 있는 인도의 해외공장인 HMI는 올 3월부터 Santro를 클라이슬러 브랜드로 수출하는 등 현대차의 수출기지로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국공장도 올 판매목표를 13만대에서 15만대로 상향했다. 자동차시장이 2ㆍ4분기에 회복될 전망이어서 매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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