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셀 코리아’ 행보중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반도체 업종인 SK하이닉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삼성전자 주식 7,513억원 어치를 팔았습니다. 이기간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51.59%에서 51.10%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종목은 SK하이닉스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5,498억원 상당을 팔았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비중은 51.21%에서 48.79%로줄었습니다.
다음으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큰 종목은 SK텔레콤, 포스코였고, ‘K-뷰티’의 선두 주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