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7월1일부터 3일까지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ㆍ일 남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밀리언야드컵 2011'을 후원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의전 차량으로 K7과 대형버스 그랜버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 홀’을 지정해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김해 정산 CC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르테 1대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팀 대표로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양용은을 비롯해 JGTO 상금왕 김경태, 2008ㆍ2009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배상문,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 등 양국의 대표선수 20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