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애 보문전기 사장 이달의 여성CEO 선정

이 달의 여성CEO에 이종애 보문전기 사장이 선정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는 16년간 변함없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업계에서 신망을 쌓아온 점을 높이 평가해 이 사장을 이 달의 여성CEO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86년 보문전기를 설립해 배전반 제작을 시작으로 폐쇄형 수배전반 전문제조업체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여성 특유의 세심한 품질관리로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수배전반인증 개발시험을 완료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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