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디지털 방송의 5가지 주요 기능을 통합한 `쌍방향(interactive) 통합 셋톱박스 `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셋톱 박스의 기본 기능인 디지털방송 수신에
▲디지털 방송 녹화(PVR)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쌍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
▲사용자가 선택한 방송만을 제공받는 맞춤형 데이터 수신
▲인터넷 검색이나 e-메일을 확인하는 인터넷 서비스 등 세계 최초로 5가지 기능을 통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KBSㆍMBC 등 방송국의 데이터 방송 서비스가 실시되는 대로 올 하반기에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