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물량 199가구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주택은 지난 2011년 12월과 2012년 6월 1·2차 분양 당시 각각 평균 6대1, 5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었다. 이번 공급분은 5개 단지의 미계약분으로 74·84㎡의 중소형이다.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통장 가입 유무나 과거 당첨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추첨된 순번에 따라 희망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을 체결한다. 3.3㎡당 분양가는 970만원으로 주변시세 보다 25% 저렴하다는 것이 LH측 설명이다.
지구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상일IC가 있고 올림픽대로·경춘고속도로와 곧바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