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유통수익률이 보합세를 나타냈다.29일 채권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거래 부진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8.00%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보유자들은 내년 회사채금리의 추가하락을 예상하며 매물을 내놓지 않았고 투신권등 투자자들도 연말 자금수요 영향으로 추격매수를 자제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보합세인 7.70%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회사채 발행물량이 2,060억원에 달했다. 한전채 650억원이 7.19%, 대구시채권 700억원이 7.35%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06%포인트 하락한 6.78%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