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중소기업 방사청 납품·판로개척 상담 받는다

방위사업청은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담 지원대상 방산기업 6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산 중소기업 상담 지원사업에는 121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신청 기업의 기술보유, 제품의 효용성, 국방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주)아리바이오 등 60개 중소기업이 낙점됐다.

선정된 기업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와 국내외 홍보·판로 개척, 국방분야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이번 지원 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부정당업자 등 부적절한 기업의 상담 참여를 제한했으며 국방분야 진출을 위해 국방벤처센터에 입주 또는 협약해 활동 중인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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