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9988 추석 사랑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통해 전국 32개 복지시설에 1억원이 넘는 후원금과 물품을 쾌척했다.
‘9988 추석 사랑나눔’ 사업은 고아·장애인·미혼모 등 소외된 이웃에게 중소기업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 “추석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