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를 위해 중개수수료만큼 금리 부담을 덜어준 착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아주캐피탈은 연 최저 8.9%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 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의 최대 대출한도는 3,000만원이다.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한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기존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최대 4%포인트 가량 금리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개업 2년 이상의 개인사업자로 만 25~65세이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24ㆍ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취급수수료는 없으며, 최초 대출 이후 7개월이 지나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 역시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