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54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비에이치아이는 20일 “일본 미츠비시 중공업과 체결한 54억원 규모의 발전 보조설비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며 “일본 미츠비시중공업에 1차 발주를 준 원청업체 스페인 오너가 계약을 취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해지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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