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일 케냐 지역의 13개 학교를 'LG희망학교(LG Hope School)'로, 에티오피아의 일부 마을을'LG희망마을(LG Hope Village)'로 지정해 기아구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학생 급식지원과 에이즈 환자 가정지원, 농업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유엔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최빈국인 케냐와 에티오피아를 돕기로 했었다.
김영기(왼쪽) 부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식량을 배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