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교생,‘소비생활 교육’ 만족도 매우 높아

경기도가 도내 고교생의 소비생활 피해예방을 위해 ‘고교생 소비생활 피해예방 교육’을 시행한 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도내 67개교 학생 1만6,944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소비생활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텔레마케팅, 다단계판매 피해사례, 관련 규정 및 주의할 점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만족도’는 ‘매우만족’ 436명(30.6%), ‘만족’ 485명(34.0%), ‘보통’ 478명(33.5%), ‘불만족’ 13명(0.1%), ‘매우 불만족’ 13명(0.1%) 등으로 응답자의 64.6%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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